일단 꽤 고성능인 제품이 필요해서 구매했고 윈도우를 깔자마자 벤치마크랑 시네벤치 먼저 돌려봤습니다

시네벤치 결과로는 25500점쯤으로 대충 데스크탑 기준으로 i9 12세대 정도..?의 성능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

벤치마크의 경우에는 time spy 기준 12350으로 데스크탑 기준 3060ti fe정도의 성능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

그나마 하는 게임이 로아라서 로아로 게이밍 성능을 알려드리자면 최상옵기준 120~140프레임, 레이드나 던전에서는 +20에서 더 잘나올때도 있었습니다

그냥 딱 받고 쓰자마자 성능쪽으로는 말할필요 없이 맘에 들었습니다 발열도 생각보다 막 엄청 뜨겁다라는 느낌은 아니였고 살짝 발열은 있지만 미미한...? 어느 정도 키패드에 느껴지긴 하나 막 뜨겁고 신경쓰여서 못쓰겠다하는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

화면이나 화질은 데스크탑 모니터 기준으로 TFG34Q16WG 제품을 메인모니터로 쓰고있긴한데 역체감같은건 크게 없을 정도고 오히려 이 제품의 주사율이 높아서 저 모니터를 쓸때 주사율에서 역체감이 느껴지는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


개인적인 단점으로는 일단 아무래도 성능이 어느정도 있는 노트북이다보니 팬소음이 꽤 있습니다

평소에는 팬하나로 돌아가는 것 같고 씨퓨는 3100~3600rpm정도
글카는 2600~2700rpm정도로 꾸준하게 돌아가고 이 정도만해도 생각보다 들리는 소음이 좀 있습니다
대충 비교해보자면 현재 집에서 쓰고있는 10850k 3080 x73 데스크탑의 소음보다 좀 더 크거나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

게임을 키거나 좀 고성능 프로그램을 돌리면 5500~6000까지도 올라갈때가 있는데 이럴땐 진짜 폭발적인 소음이 들립니다

두번째로는 저같은 경우에는 키패드가 4열로 무조건 있어야되는 스타일이라서 가장 마음에 드는 성능에 가장 무난한 스타일인 이 제품을 선택하긴 했으나 생각보다 4열 키패드의 0이 너무 작아서 조금 불편한 부분은 있었던 것 같습니다

무게도 꽤 무거운 느낌이기는 하나... 솔직히 이거까지 바라는건 좀 아니라는 생각도 있어서 단점아닌 단점으로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