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번에 제대로 실망했습니다.
장인어른 컴퓨터가 오래되고 잘 안 되서
100만원이 넘는 가격(모니터 포함)으로
좋은 사양의 컴퓨터로 기분 좋게 선택해서
보내드렸습니다.
그런데 받자마자 전원 버튼이 들어가서 안 나오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.
내 것도 아니고 선물로 사드린 컴퓨터가 이상이 있어서 짜증이 났지만
구입시 1년 보상 AS신청했기 때문에 또 초기불량이기 때문에
그래도 정중히 AS신청하고 수리했습니다. 그런데 몇 일 뒤 또 같은 증상이
생겨 다시 AS를 신청했는데 상담원은 아버님 잘못 아니냐고 하고...
장모님께 연락이 와서는 그냥 쓰라고 했다네요...
아 새 상품을 산 건데 불량을 보낸것도 모자라 서비스까지 정말 최악이네요..
주변에서 추천해서 산건데 너무 실망스럽습니다.